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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생님 이번에는 어느 무덤으로 소풍가나요? 학생 때 내가 가본 소풍 장소를 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었다. (지금 초등학교 때 가본 곳을 돌이켜보면 능동 어린이 대공원과 그 옆 어린이회관 및 부속 수영장, 동작동 국립묘지, 도봉산, 경복궁, 홍유릉에 간 걸로 기억하다. 중, 고등학교 때 천마산, 어린이 대공원, 동구릉, 태능, 산정호수, 어린이 대공원을 갔다. ) 대체로 가까워서 부담없는 곳이거나 주변 무덤(릉)을 자주 갔다. 학교 행정 구역 주변에 있는 무덤은 거의 다 가봤다. 갔던 곳을 다시 방문해서 모이기 쉬운 때도 있었다. 그곳에 가면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았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도 기차 타고 경주 고분 보러 대왕암 수중 무덤을 찾아 경주 주변을 전세버스에서 졸면서 간 기억도 있으니. 무덤, 정확히 말하자면 왕들의 능에 왜 그리 자주.. 더보기
한 교실에서 원격수업 + 긴급돌봄, 얼굴 마주 보며 줌 수업? 3월 2일 화요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등교 수업이 시작된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태라서 유치원과 1.2학년은 학교 인원 기준에 따라 많은 학교는 등교를 하게 되고, 3~6학년은 격주로 2일 또는 3일 정도 학교에 나오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하는 학생들도 급식을 제공할 수 있고, 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06086628953800&mediaCodeNo=257 "새학기 초등 1·2학년 매일등교…원격수업 학생 급식 가능" 새학기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소규모학교 범위 기준을 완화해 등교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희망하는 경우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수 있 www.edaily.co... 더보기
아파트 관리비가 나왔다. 난방비가 2등! 매달 나오는 아파트 관리비를 확인하지만 좀처럼 세세한 항목까지는 눈에 불을 켜고 확인하지 않는다. 평상시 다른 집보다 적게 쓰는 편이라 난방비 앞장의 동일 면적 대비 화살표가 왼쪽 녹색 계열 쪽으로 표시된 경우 보통 '그래 다른 집보다는 더 적게 쓰지' 하면 위안을 삼고 관리비를 납부한다. 납기 내에 납부하여 연체료를 안 내는 것으로 납부기간만큼은 잘 지킨다. 그런데 오늘 본 관리비 명세서 영수증(입주자용)에서 난방비를 살펴보았다. 난방비 1144Kcal를 사용하고 68,640원 정도가 나왔다. 일반관리비, 난방비, 장기수선 충담금, 전기료, 경비비로 명세서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생각해보니 겨울 춥기는 추웠고 보일러도 많이 틀었지만 난 실내에서 옷도 두껍게 입고, 자는 방 외에는 그렇게 온도를 높이지.. 더보기
새학년 교실 이사. 같은 학년은 옆에 붙어 있어야 한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피타고라스 형님, 세상이 왜 이래!! 코로나19 / 2월 17일 수/ 621명 발생 숫자를 생활하면서 신경쓴 건 언제부터일까?학교에 가서 산수를 배우고, 부모님이 까까 사먹으라고 동전을 줄 때부터가 아닌가 싶다. 나이가 들어서는 월급을 확인하고 전세계약을 하고, 온라인 쇼핑몰 쿠폰이나 카드할인을 할 때, 연말정산을 할 때, 교통벌칙금을 갑자기 낼 때(부글부글 아까워라!!) 등 숫자로 된 세상이구나 하고 더 느낀다. 그리스 철학자도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온통 세상은 숫자 더미에 쌓여서 통계내고, 측정하고, 계산하고, 잰다 숫자지옥을 체험하는 순간은 미세먼지 때부터다. 숫자로 농도를 측정하고 마스크를 준비했다. 야외생활에 지장을 주며 삶을 흔들었다. 2016년 정도 부터 아침 미세먼지 수치는 나의 하루에 들어왔다. 2020년부터는 그 주인이 바뀌어 코로나19 환자수가 대신하고 있다. 숫자로.. 더보기
HI ? AI Superintendent !(교육감)에게 쓰는 편지 2020년 코로나19가 한반도를 강타하는 3월 지금 교사들을 식빵 배구 언니의 빽어택 스파이크보다 더 후려치는 발언으로 시끄럽다. 주인공은 아들과 딸들의 인터넷 글로 덜컥 당선된 분. 관련 발언에 죄송하다는 사과를 했지만 그 후폭풍은 아직도 여전하다. 인터넷 뉴스의 댓글 숫자가 올라가는 속도는 가히 2000년대 버블 주식시장의 상한가 상황판을 볼 때보다 빨랐다. 일 안 해도 월급 받는 그룹 일을 하지 않고는 월급 못 받는 그룹 학교는 이렇게 이분법으로 나뉠 수도 있다. 교육은 모두가 한마디씩 할 수 있는 사회 분야이다. 백년지대계 기간에 사람들은 한 번은 교육 비스무리한 기관에서 시멘트로 덮은 공그리 건물에서 무언가는 배우고 자기 경험을 비추어 말하기도 한다. 라떼남, 라떼녀가 되어서 000교육감은 앞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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